
배우 박진주가 영화 ‘오케이 마담2’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종횡무진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어쩌면 해피엔딩’, ‘레드북’, ‘고스트 베이커리’, ‘라이카’ 등 다채로운 뮤지컬을 통해 주연 배우로서의 남다른 저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제78회 토니 어워즈’의 6관왕을 석권하며 전 세계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박진주는 작년에 이어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에도 합류, 또 한 번 ‘클레어’ 역으로 활약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박진주가 출연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2’는 고공에서 비행기 구출작전을 펼쳤던 가족이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에 의문의 초대를 받으면서 예측불허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액션코미디이다. 극 중 그는 크루즈 객실 팀장 ‘선아’ 역을 맡아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엄정화, 박성웅 등과 함께 코믹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유쾌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진주가 이번 ‘오케이 마담2’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그가 보여줄 신선한 얼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오케이 마담2’는 크랭크인 해 현재 촬영 중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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