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밴드로 자리매김 중인 유다빈밴드의 단독 콘서트 ‘우리의 밤 – 커튼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유다빈밴드의 남자 멤버들의 군입대를 앞둔 마지막 단독 공연이기도 하다. 유다빈밴드는 지난 9월 15일 유다빈밴드 정규 2집 ‘COD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휴식기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20대의 밴드 활동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인 만큼 역대급 규모와 최대 인원 참여가 예고되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장에는 팬들만을 위한 특별한 즐길 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유다빈밴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게시물들에 따르면, 현장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모인 팬 부스가 운영된다. 팬들은 공연장 곳곳에 숨겨진 별을 찾으면 ‘온라인 포토카드’를 획득할 있으며, 모든 별을 모을 시 단독 공연 에디션 핀버튼도 증정된다. 외에도 유다빈밴드에게 직접 편지를 쓸 수 있는 메시지보드판,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준비된다.
또한 이번 단독 공연만을 위해 유다빈밴드와 ‘포토그레이’가 콜라보 프레임을 출시하기도 한다. 현장에 설치될 ‘포토그레이’ 포토부스를 통해 유다빈밴드 멤버들과 특별한 추억을 기록할 수 있으며,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전국 ‘포토그레이’ 매장에서 한달간 유다빈밴드의 프레임을 통해 촬영할 수 있다.
아티스트 또한 이번 단독 공연을 앞두며 기대평들을 엠피엠지뮤직 SNS를 통해 남기기도 했다. 드러머이자 유다빈밴드 리더인 이상운은 ‘이번 단독 공연의 스트링 편곡 음원을 듣고 울었다’며 ‘어떤 곡일지는 상상에 맡기겠다’는 말과 함께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키기도 했다. 또한 피아니스트 유명종은 ‘우리의 20대 마지막 콘서트’라며 ‘군복기’를 앞둔 소회를 남기기도 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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