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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피날레 장식

이다미 기자
2026-06-09 11: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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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피날레 장식 (제공: The Governors Ball, JYP Entertainment, @okaynicolta, Charles Reagan, Maggie London)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심박수를 높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열린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2일 차 공연 엔딩 무대를 꾸몄다.

뉴욕 최대 규모 야외 음악 축제인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의 이번 헤드라이너 라인업에는 로드(Lorde), 에이셉 라키(A$AP Rocky), 베이비 킴(Baby Keem), 칼리 우치스(Kali Uchis), 제니(JENNIE) 등 유수 아티스트와 함께 스트레이 키즈가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탑 아티스트’의 막강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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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피날레 장식 (제공: The Governors Ball, JYP Entertainment, @okaynicolta, Charles Reagan, Maggie London)


4만 5000여 관중 앞 웅장한 앤썸을 시작으로 스테이지에 등장한 멤버들은 무대를 쉼 없이 내달렸다. ‘TOPLINE (Feat. Tiger JK)’(탑라인), ‘특’, ‘Bounce Back’(바운스 백), ‘MANIAC’(매니악), ‘DOMINO’(도미노), ‘소리꾼’까지 그룹의 정수를 담은 대표곡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함성을 이끌었다.

이어 ‘신선놀음’, ‘Walkin On Water’(워킨 온 워터), ‘神메뉴’(신메뉴)로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한삼과 산수화 천 등 고유의 멋이 깃든 의상과 소품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무대 보는 맛을 살렸다.

‘Chk Chk Boom’(칙칙붐), ‘ITEM’(아이템), ‘락 (樂)’, ‘Social Path (Feat. LiSA) (Korean Ver.)’(소셜 패스)는 관객들의 심박수를 높이는 락 사운드로 편곡돼 흥을 돋웠고, EDM 사운드를 입힌 ‘부작용’, ‘Do It’(두 잇), ‘CEREMONY’(세리머니)가 전율을 전하며 축제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에 맞춰 편곡된 음악을 들려주며 색다름을 더한 세트리스트로 러닝 타임을 꽉 채웠다. 멈출 줄 모르는 함성과 함께 ‘사각지대’, ‘MIROH’(미로)까지 이어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무대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앞서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아이 데이즈’(I-Days),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이어 이번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까지 유명 페스티벌 헤드라이닝 무대 리스트를 추가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하반기 각종 축제 대미를 꾸미며 ‘글로벌 헤드라이너’ 명성을 잇는다.

9월 11일 브라질 음악 페스티벌 ‘록 인 리오’(Rock in Rio)와 9일 콜롬비아 보고타, 14일~1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25일~2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되는 스트레이 키즈 필두의 신규 페스티벌 ‘STRAYCITY’(스트레이시티)의 하이라이트를 완성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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