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박철규 아나운서가 2세 소식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는 MC 박철규 아나운서가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KBS만 3번, 지상파는 7전 8기 만에 마침내 KBS 아나운서가 되니 부산에 계신 가족과 친척들이 난리가 났다. ‘몇 번 틀면 나오냐?’고 계속 물어보셨지만 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없어 (방송에) 나오지를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올해는 아주 특별한 한 해가 되고 있다”며 “지난 8월 제가 상상해 본 적도 없는 일이 일어났다. 바로 ‘아침마당’ MC가 된 것”이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박철규 아나운서는 “겹경사도 생겼다. ‘아침마당’ MC를 맡음과 동시에 저와 아내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저는 내년 2월 아빠가 된다”고 깜짝 소식을 전해 현장에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박철규 아나운서는 김재원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아침마당’ MC로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