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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괜히해서’ 장기용♥안은진 역대급 케미

한효주 기자
2025-11-14 1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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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괜히해서’ 장기용♥안은진 역대급 케미 (제공: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X안은진, 역대급 로맨스 케미 커플이 탄생했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2025년 핫한 두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로맨틱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키스는 괜히 해서!’는 첫 회부터 짜릿한 키스신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에 ‘키스는 괜히 해서!’를 향한 국내 반응은 물론 해외 반응도 심상치 않다. OTT 순위 집계 서비스 FlixPatrol(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11월 13일 기준 ‘키스는 괜히 해서!’가 넷플릭스 글로벌 2위에 오른 것. 방송 첫 주 만에 어마어마한 글로벌 인기를 터뜨리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가 방송 첫 주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 중 하나는 장기용, 안은진의 눈도 마음도 설레는 로맨스 케미스트리이다. 장기용과 안은진은 극 중 두 주인공의 ‘천재지변급’ 키스로 시작된 사랑을 짜릿하고 귀엽게 그리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두 배우의 케미가 시청자 심장까지 두근두근 만들었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11월 14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본 방송 못지않게 설레는 장기용, 안은진의 두 배우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페셜 포스터 속 장기용과 안은진은 나란히 서서 똑같이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리고 있다. 무엇보다 눈을 뜨고 있어도, 감고 있어도 상큼함이 꼭 닮은 두 배우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다.

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있어서 극 중 사랑에 빠지는 남녀주인공의 케미는 성공 필수 조건이다.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는 현장에서 늘 서로를 배려하고 노력하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 두 배우의 밝은 성격과 환한 웃음이 그대로 공지혁-고다림의 로맨스 케미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3회부터는 고다림이 내추럴베베 마더TF팀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공지혁과 고다림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가 시작될 것이다. 티격태격하면서도 계속 서로에게 끌리는 두 인물의 감정선을 톡톡 튀게 그려갈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의 열연과 케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SBS 평일 로맨스 드라마 신드롬 부활 신호탄을 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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