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바달집'에 출연한 배우 이선빈이 '우상' 장나라를 향한 애정 공세를 펼친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낸 '바퀴 달린 집'이 바다 건너 세계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기를 다룬다.
오늘(7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바달집' 식구들이 북해도 동쪽 끝이자, 러시아와 인접한 일본의 최북동 지역인 '시레토코 반도'에 새로운 앞마당을 꾸린다. 이와 함께 '바달집'에 극강의 '외향형 인간' 배우 이선빈이 새로운 손님으로 찾아온다.
장나라의 리얼 팬이라고 밝힌 이선빈은 '바달집' 식구들을 만나기 위해 달려오는 와중에도 "내가 어떻게 장나라 선배님을 뵐 수 있지? 장나라 선배님은 저의 우상"이라면서 몸 둘 바를 몰라 해 웃음을 자아낸다.
머지않아 장나라와 대면한 이선빈은 자신의 우상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끓어오르는 하이텐션을 꾹꾹 누르며 수줍은 소녀팬 모습으로 일관하더니, 대뜸 "사실 제가 초등학교 때 선배님 노래로 장기자랑에 나갔었다. 이 말을 꼭 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하며, 돌발 애정 공세로 웃음을 더한다는 후문이다.
그도 잠시, 장나라는 밝고 명랑한 이선빈과 급속도로 친해진 것은 물론 이선빈의 하이텐션에 전염돼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반전 행보를 연이어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후문이다.
특히 당일 갓 잡아 온 산지 연어로 만든 성동일표 초대형 연어 스테이크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라미란표 편백찜에 이선빈은 "오늘 한 끼로 1년 치 해산물 다 먹은 것 같다"라며 엄지를 치켜든다는 전언.
한편 이날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 라미란, 이선빈은 야생의 땅을 향해 탐험을 떠난다.
북해도 동쪽 끝에서도 더욱 깊숙한 곳에 위치한 '시레토코 국립공원'이 식구들의 행선지. 북해도 최대의 야생 숲이자 세계 자연유산인 '시레토코 국립공원'은 푸른 하늘빛을 담은 5개의 호수, 태고의 숨결이 흐르는 원시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영역인 만큼 야생 동식물들도 자유롭게 살아가는 미지의 자연이다.
이에 '바달집' 식구들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만날 지 모르는 야생의 땅에 들어서며, 두근거리는 설렘과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동시에 품는다고.
한편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오늘 저녁 7시 40분에 9회가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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