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바퀴달린집5)에 배우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평소 우상으로 여겨온 장나라를 향해 거침없는 애정 공세를 펼친다.
‘바퀴달린집5’은 내 집을 싣고 떠나는 여행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국내 전국 방방곡곡의 사계절을 담아냈던 ‘바퀴 달린 집’ 시리즈가 바다 건너 해외로 떠나는 확장판이다. 이번 ‘바퀴달린집5’은 원년 멤버이자 터줏대감인 성동일, 김희원과 최초의 여성 집주인으로 합류한 장나라가 빚어내는 무공해 힐링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굳건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오늘(7일) 방송되는 ‘바퀴달린집5’ 9회에서는 ‘바퀴달린집5’ 식구들이 북해도 동쪽 끝이자 러시아와 국경을 마주한 일본 최북동 지역 ‘시레토코 반도’에 새로운 베이스캠프를 마련한다. 이날 ‘바퀴달린집5’에는 연예계 대표 ‘파워 E(외향형)’로 손꼽히는 배우 이선빈이 새로운 손님으로 등장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선빈은 장나라의 오랜 ‘찐팬’임을 자처하며, ‘바퀴달린집5’ 식구들을 만나러 오는 길 내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선빈은 “내가 어떻게 감히 장나라 선배님을 뵐 수 있느냐. 장나라 선배님은 나의 영원한 우상”이라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장나라와 마주한 이선빈은 평소의 넘치는 에너지를 꾹꾹 누르며 수줍은 소녀 팬 모드로 돌변한다. 하지만 벅차오르는 팬심을 주체하지 못한 이선빈은 대뜸 “사실 초등학교 때 선배님 노래로 장기자랑 무대에 섰었다. 이 말을 꼭 직접 전해드리고 싶었다”라고 고백하며 돌발 애정 공세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선빈의 진심 어린 고백에 장나라 역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심지어 장나라는 이선빈의 밝고 명랑한 ‘하이텐션’ 에너지에 동화되어 지금껏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는 반전 매력을 연이어 발산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먹 교수’ 라미란 X ‘성 셰프’ 성동일, 역대급 해산물 밥상 합작
이와 함께 ‘바퀴달린집5’의 안방마님 격인 성동일과 지난 방송부터 합류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먹 교수’ 라미란이 의기투합해 역대급 저녁 밥상을 차린다. 라미란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모닝 메뉴로 돼지고기구이를 선택하며 ‘먹 교수’다운 위엄을 과시한다. 라미란은 마치 제집처럼 자연스럽게 ‘바퀴달린집5’ 주방을 진두지휘하며 집주인 포스를 풍긴다. 성동일과 라미란은 북해도 현지에서 공수한 싱싱한 식재료를 활용해 화려한 만찬을 준비한다.
당일 갓 잡아 올린 산지 직송 연어로 만든 성동일 표 초대형 연어 스테이크는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다. 여기에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아낌없이 넣어 쪄낸 라미란 표 해산물 편백찜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완벽한 한 상이 차려진다. 푸짐한 해산물 파티를 즐긴 이선빈은 “오늘 한 끼 식사로 1년 치 먹을 해산물을 다 먹은 것 같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우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한편 이날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 라미란, 이선빈은 북해도의 대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야생의 땅으로 모험을 떠난다. ‘바퀴달린집5’ 식구들의 목적지는 북해도 동쪽 끝에서도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시레토코 국립공원’이다. 북해도 최대 규모의 야생 숲이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시레토코 국립공원’은 푸른 하늘을 그대로 비추는 5개의 신비로운 호수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원시림이 어우러진 곳이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9회 방송시간은 오늘(7일) 저녁 7시 40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