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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많상’ 철원 부대찌개·익산 찹쌀떡볶이

서정민 기자
2026-06-09 08: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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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내많상)'


김민경이 철원 부대찌개집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에 당황했다. 유민상은 전북 맛집 투어 중 ‘아바삭’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먹방 재미를 더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코미디TV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에서는 김민경과 유민상이 전국 각지의 맛집을 찾아 특별한 먹방 여행을 펼쳤다.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에서 김민경은 강원도 동해와 철원을 찾았다. 먼저 동해의 등뼈찜 맛집을 방문한 그는 잡내 없는 부드러운 맛에 감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강릉의 감자빵 매장에서는 “진짜 감자가 씹힌다”며 색다른 식감을 즐겼다.

특히 철원의 30년 전통 부대찌개집에서는 예상 밖의 상황이 펼쳐졌다. 평소 좋아하던 햄을 맛본 김민경은 “역시 국산 햄이 최고”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사장님이 “그거 미국산 햄인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것도 잠시, 김민경은 소 힘줄 사리의 쫀득한 식감에 빠져들며 라면 사리까지 곁들인 푸짐한 식사를 마무리했다.

유민상은 전북 익산과 남원을 찾아 지역 대표 음식 탐방에 나섰다. 익산의 전통 분식집에서 찹쌀 떡볶이를 맛본 그는 현지 별미인 상추튀김에도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유민상은 “겉은 아삭하고 속은 바삭하다”며 ‘아바삭’이라는 표현을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상추튀김을 최고의 조합으로 꼽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남원에서는 추어탕과 미꾸라지튀김 먹방이 이어졌다. 유민상은 조핏가루를 듬뿍 넣어 먹는 모습으로 ‘먹고수’ 면모를 보여줬고, 미꾸라지튀김에 대해서는 “낮부터 술을 부르는 맛”이라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는 지역의 숨은 맛집과 별미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민경의 햄 감별 실패와 유민상의 ‘아바삭’ 먹팁은 맛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코미디TV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내많상)’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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