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재현과 배우 김우석이 군대 동기가 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지난 9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재현이 군악대에 지원해 합격 통지를 받았다"며 "현역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를 거쳐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월 입대해 해군 군악병으로 복무 중인 태용에 이어 팀 내 두번째 군복무자가 됐다.
입대를 앞두고 진행한 첫 단독 콘서트에서 재현은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이 많으니 계속해서 기대해 달라. 금방 돌아올 테니 2026년에 건강하게 웃으면서 만나자"라는 인사를 남겼다.
그룹 업텐션과 엑스원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우석도 같은 날 입대한다.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 따르면 그 역시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합격 소식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석은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석은 군입대를 앞두고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강나언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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