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X(특수효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퓨어디가 선보이는 프레데터 덱 분장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퓨어디가 직접 특수분장으로 프레데터 덱의 얼굴을 만드는 과정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퓨어디는 SFX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크리처 분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영상 속 퓨어디는 거대한 턱의 골격을 만들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사실감 있게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완성된 결과물은 마치 스크린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듯한 리얼한 모습으로 역대급 메이크업이라는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퓨어디가 ”제가 특수 분장을 하다 보니까 다양한 크리처들에 관심이 많은데 엄청 생동감 있고 스릴이 있어 시간이 진짜 후딱 간 것 같다. 다양한 크리처들과 스릴과 액션 등 굉장히 알찬 영화”라며 ‘프레데터: 죽음의 땅’을 극장에서 관람할 것을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이처럼 ‘프레데터: 죽음의 땅’ 속 독창적인 특수분장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크리처 디자이너 알렉 길리스는 정교한 특수분장 수트와 무기 디자인을 통해 캐릭터 디자인을 완성했다. 극 중 덱은 14~15세 정도의 어린 개체로, 다른 프레데터만큼 거대한 체격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흉포하다는 점을 반영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덱의 팔다리를 짧고 굵게 설계해 마치 튼튼한 소화전 같은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했다. 팔과 다리는 각각 따로 끼워서 착용하는 의수와 의족 형태의 인공 보철 장치였으며, 목과 머리 장식이 달린 개방형 두건을 착용하여 섬세한 표정 연기까지 담아내는 완벽한 프레데터 특수분장을 완성했다.
한편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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