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예능,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이 ‘무제한 튜닝’이 적용된 10대의 레이싱카가 서킷 데뷔전을 치르는 3화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튜닝 전쟁의 서막을 연다.
오늘(14일) 공개되는 3화에서는 2라운드 메인 레이스의 출발 순서(그리드)를 결정할 사전 레이스가 펼쳐진다. 튜닝카가 실제 주행에 투입되는 첫 라운드인 만큼,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팀별 셋업과 전략이 하나 둘 드러난다. 특히 팀별 드라이버의 역량뿐 아니라 각자 차량을 어떻게 해석하고 빌드업했는지가 실전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3화의 하이라이트인 ‘드래그 레이스’에는 다양한 매치업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드래그 레이스’는 차량의 출력과 가속 성능으로 승부를 가르는 직선 스피드 대결로, 각 팀의 기술력이 집약된 튜닝카의 변화와 성능을 가장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또한,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될 각 팀의 튜닝카에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스포츠카의 자존심을 건 포르쉐 718 카이맨 S vs 포르쉐 918 박스터 S 맞대결, 벤츠 AMG 신형과 구형의 ‘세대 간의 대결’, 토요타 GR86과 제네시스 더 뉴 G70이 펼치는 ‘한일전’ 구도 등 눈을 뗄 수 없는 조합이 이어진다. 여기에 300kg 경량화, ECU 맵핑, 터빈 업그레이드, 브레이크 강화 등 각 팀이 선택한 서로 다른 튜닝 전략이 서킷 위에서 정면으로 충돌하며 치열한 관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1라운드에서 8년 연속 완주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한 황진우 선수를 리타이어시켰던 ‘91년식 클래식카’가 새롭게 변신해, 반전을 노리는 도전에 나서며 이목을 끈다.
현장을 지켜보던 김환 캐스터의 “이변이 펼쳐졌다”, 한민관 선수의 “이게 변수라는 거야”라는 반응은 이번 화가 예상을 뛰어넘는 변수의 향연이 될 것임을 예고하며, 현장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예능,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매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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