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최강야구’ 두 번째 직관 경기의 시구자로 아이들 미연이 출격한다.
‘최강야구’가 이번 시즌 두 번째 직관 경기를 개최한다.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최강야구’의 두 번째 직관경기에서는 브레이커스와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이 대결을 펼친다. 가수 이찬원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이후 특별 캐스터로 합류할 것이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미연이 이날 경기의 시구를 맡는다. 미연은 그룹 아이들의 메인 보컬로, 최근 솔로 미니 2집을 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미연은 프로야구 시구 경험만 3회인 시구 경력자로, 매해 사랑스러운 시구로 야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특히 2024년 준플레이오프 5차전, 2025년 잠실 개막전 등 중요한 경기에서 시구를 했고 응원하는 팀이 승리하며 승리요정에 등극하기도 했다.
‘최강야구’ 두번째 직관 경기 시구에 나서는 미연은 “브레이커스의 승리 요정이 되겠다. 경기장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 아자아자!”라고 브레이커스를 향한 사랑스러운 응원과 시구 소감을 전했다. 미연이 보여줄 응원 시구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그가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의 승리요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17일에는 ‘최강야구’ 126회가 방송된다. ‘최강야구’ 126회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최강 컵대회’ 예선 2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독립리그 대표팀을 공략하는 방법을 터득한 브레이커스의 짜릿한 반격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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