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 만능 엔터테이너 이정현이 둘째 딸 서우의 눈부신 성장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선사한다. 14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직접 준비한 이유식을 야무지게 먹는 서우의 모습과 함께,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새로운 레시피 '참나물 오리제육', '토마토 테토소박이' 레시피가 소개될 예정이다. ‘편스토랑’을 통해 요리 여신으로 자리매김한 이정현의 육아 일상과 새로운 요리 비법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날 ‘편스토랑’ 방송의 주인공은 단연 이정현의 둘째 딸 서우였다. 이정현은 최근 자기 주도 이유식을 시작한 서우를 위해 정성 가득한 식사를 준비했다. 아기자기한 식판 위에는 아이의 건강을 고려한 비트, 키위 등 다채로운 색감의 식재료가 놓였다. 서우는 식판을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꼬물꼬물한 손으로 비트를 야무지게 집어 입으로 가져갔다.
오늘 처음 맛보는 식재료였기에 과연 잘 먹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린 순간, 서우는 비트가 마음에 든 듯 환하게 웃으며 박수까지 쳐 보였다. 오물오물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작은 입과 비트 때문에 발그레하게 물든 얼굴, 식사 내내 이어지는 서우의 행복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귀여움이 폭발하는 서우의 이유식 먹방 장면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의 출연진 모두 "정말 귀엽다"를 연발하며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비트에 이어 새콤한 키위를 처음으로 맛본 서우의 사랑스러운 반응 역시 이번 ‘편스토랑’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무엇보다 스스로 맛있게 먹는 서우의 모습은 엄마 이정현에게 큰 행복을 안겨주었다. 꼬물꼬물 작은 손으로 열심히 식판을 비워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이정현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현은 “서우가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첫째 서아는 잘 안 먹어서 먹이느라 고생했는데, 둘째 서우가 이렇게 잘 먹어주니 정말 행복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잘 먹지 않는 아이를 키워본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정현의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식사를 마친 서우가 또 한 번 깜찍한 미소를 보여주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다시 한번 초토화되며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과거 ‘편스토랑’을 통해 이정현은 첫째 딸 서아의 이유식 정체기 극복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레시피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새벽 촬영을 다녀와서 이유식을 만들고, 지방 촬영 중에도 아이의 식사를 위해 서울로 올라올 만큼 지극한 정성을 쏟았다. 아이가 잘 먹지 않아 힘든 시기를 겪었던 만큼, 무엇이든 맛있게 먹어주는 둘째 서우의 모습은 이정현에게 더욱 큰 기쁨과 보상으로 다가왔다. 이번 ‘편스토랑’은 한 아이의 엄마로서 이정현이 느끼는 진솔한 행복과 사랑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우의 사랑스러운 먹방과 더불어 이정현의 새로운 요리 레시피가 공개된다. 이정현은 가족의 건강과 입맛을 모두 사로잡을 메뉴로 '참나물 오리제육'과 '토마토 테토소박이'를 선보인다.
'참나물 오리제육'은 쫄깃한 오리고기를 매콤한 제육 양념으로 볶아내고, 향긋한 참나물을 곁들여 맛의 균형과 영양을 잡은 메뉴다. 오리고기의 풍부한 맛과 참나물의 신선한 향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을 완성했다. '토마토 테토소박이'는 기존의 오이소박이를 이정현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메뉴다. 아삭한 오이 대신 상큼한 토마토의 속을 파내고 소박이 소를 채워 넣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인 별미 반찬을 만들어냈다. ‘편스토랑’의 출시 메뉴 개발을 위해 이정현이 어떤 비법을 담아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정현의 레시피는 언제나 그렇듯 맛과 건강, 그리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편함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이번에도 많은 시청자의 요리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편스토랑’은 이정현의 새로운 레시피를 통해 또 하나의 히트 메뉴 탄생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