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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폴킴, ‘모자무싸’ OST 오늘 발매

이다미 기자
2026-05-24 1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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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폴킴, ‘모자무싸’ OST 오늘 발매 (제공: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모자무싸’가 아쉬움을 달래는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SLL이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의 감동을 집대성한 스페셜 OST 앨범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회복의 마침표를 찍으며 24일(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먼저 김민석(멜로망스)의 ‘내가 있을게’는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담담한 선율 위로 따뜻한 음색이 더해져 다정한 선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최상엽(LUCY)의 ‘Starlight(스타라이트)’는 거친 사운드와 보컬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맞물린 록 트랙으로, 외부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태연의 ‘조각’은 흩어진 감정들이 우연히 만난 너를 통해 하나의 의미가 되는 순간을 노래한다.

개미 음악감독과 프로듀서 klozer, 가수 손디아가 합심해 완성한 곡으로 태연의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불안을 외면하지 않고 온전히 받아들이는 치유의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어 서영주(너드커넥션)는 '나란한 밤'을 통해 숨을 고르는 위로의 순간을 독보적인 텍스처의 보이스로 완성했다.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최유리의 부드러운 감성이 어우러진 포크 발라드 ‘바람이 참 좋은날에’는 천천히 스며드는 음색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Untitled_08’은 결핍 속에서 서로에게 기대어 얻은 위로와 안정을 함께 나누고 싶은 조용한 바람을 데이먼스 이어(Damons year)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담아냈다. 

폴킴은 개미 음악감독과 직접 작사에 참여한 ‘괜찮을거예요’를 통해 제자리를 맴도는 듯한 현실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마음을 현실적인 언어로 다독인다.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마지막 가창 곡 박학기 우린 영화가 된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가 한 편의 영화처럼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곡으로 박학기의 부드럽고 깊이 있는 음색과 어우러져 마지막까지 오래 남는 따뜻한 여운을 선사한다.

여기에 극의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몰입도를 극대화했던 스코어 72트랙이 함께 수록되어, 드라마 팬들에게는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 줄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의 OST 스페셜 앨범 전곡은 24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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