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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브리띵’ 싸이·태양·이병헌 출격

정혜진 기자
2026-06-09 13: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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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브리띵’ 싸이·태양·이병헌 출격 (제공: CNN Original Series)


TV CHOSUN이 K-컬처의 세계적 영향력을 조명한 CNN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케이-에브리띵(K-Everything)’은 CNN이 제작한 4부작 K-컬처 다큐멘터리로, K-pop, K-film, K-food, K-beauty 등 한국 문화 전반의 글로벌 확산 과정을 심층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TV CHOSUN은 해당 시리즈를 국내 채널 최초로 방송한다.

이번 시리즈는 다니엘 대 김이 진행을 맡아 K-컬처의 흐름을 직접 탐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그는 K-pop을 시작으로 영화, 음식, 뷰티 산업까지 한국 문화의 확장 과정을 현장에서 조명한다.

오늘(9일) 방송에서는 K-pop이 국제 무대에서 전례 없는 성장을 이루게 된 배경을 탐구한다. 다니엘 김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을 만나며 이 산업을 움직이는 ‘슈퍼 팬’ 현상을 집중 조명한다.

가수 싸이와 만나 그가 K-pop에 미친 영향력과 끊임없이 진화하는 성공 전략을, 그룹 빅뱅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이기도 한 태양과 함께 빅뱅의 20주년 재결합에 대한 감회와 K-pop 산업에서 오랜 성공을 이어가기 위한 비결을 짚어본다. 이 밖에도 전소미, 싱어송라이터 에스나(eSNa), 혼성 아이돌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등도 만난다.

이뿐 아니라 색다른 관점을 더하기 위해 글로벌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사운드트랙 제작진과 만나 OST ‘골든(Golden)’이 탄생하기까지의 제작 과정을 살펴본다. 또한 K-pop 팬들을 직접 만나 공연 티켓, 굿즈 구매, 해외 콘서트 원정 등에 아낌없이 비용을 투자하는 이유 등을 생생하게 들어본다.

이후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한국 영화·TV 산업이 아카데미상을 받고 스트리밍 기록을 경신하는 단계에 이른, 급격한 변화의 시기를 살펴보고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물결을 이끄는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한다. 배우 이병헌, 연상호 감독, 김은숙 작가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선구자인 이미경 부회장 등 한국 대표 창작자들과 만난다.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코리 리(Corey Lee), 강민구(Mingoo Kang), 조희숙 셰프 등 전설적인 셰프 및 레스토랑 오너들을 만나 한국 요리의 비약적인 성장을,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화장품 산업의 표면을 넘어 외모에 대한 관심이 급격한 산업화와 정치적 변화 속에서 어떻게 한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게 되었는지 등을 탐구한다.

이처럼 K-컬처의 현재와 미래를 입체적으로 조명한 ‘케이-에브리띵’은 오늘(9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첫 방송되며, 앞으로 4주간 시청자들을 만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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