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애콜라이트' 측이 11종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제다이 마스터로 변신한 배우 이정재의 다채로운 모습을 비롯해 제다이의 황금기로 불리는 시기의 평화로운 모습부터 긴장감을 유발하는 액션 시퀀스까지 모두 담겨 흥미로움을 더한다.
'로건'의 다프네 킨은 이정재의 제자로 출연,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모든 사건의 중심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메이’(아만들라 스텐버그)가 뛰어난 실력의 제다이 ‘마스터 인다라’(캐리-앤 모스)와 전투를 펼치는 장면도 흥미롭다. 과거 ‘마스터 솔’의 제자로 밝혀진 ‘메이’에게 어떤 서사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이다.
이번 작품은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시리즈 '러시아 인형처럼'의 레슬리 헤드랜드가 연출을 맡았다. 이밖에 '스타워즈'명작들에 참여한 제작진이 함께하며 새롭지만 ‘스타워즈’ 고유의 레거시를 이을 예정이며 '겟 아웃', '어스'의 음악 감독이 참여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에미상 개최 이래 한국인 최초로 제74회 에미상 TV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오징어 게임'과 '헌트'로 K-콘텐츠의 돌풍을 일으킨 주역 이정재가 출연하며 역대급 앙상블을 예고한다.
'애콜라이트'는 오는 6월 5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