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이 선글라스와 검정 셔츠로 새로운 여행을 위한 꽃단장을 마쳤다.
오는 6월 15일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도로부터 하늘길까지 국경을 불문하고 어디든 가는 곽준빈의 로컬 체험기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앞으로 펼쳐질 여행을 궁금케 하고 있다.
여행의 시작을 앞두고 한껏 멋을 낸 곽준빈의 인사로 포문을 연 티저 영상은 시즌 1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여행지를 소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장도로부터 비포장도로, 기찻길과 하늘길(?) 등 맛집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는 곽준빈의 폭풍 추진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교통수단이 다양해진 만큼 곽준빈이 체험하게 될 현지 문화 역시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까마득한 높이의 리프트에 앉아 기둥을 부여잡고 “진짜 무서워”라며 벌벌 떠는 한편, 흙칠을 한 얼굴로 물속에 잠수하는 등 어디서도 겪어보지 못한 특별한 일들이 연달아 펼쳐져 흥미를 돋운다.
특히 “너무 맛있다”, “비주얼 미쳤다” 등 감탄을 부르는 현지 음식들이 보는 이들의 침샘을 폭발시킨다. 윤기가 흐르는 고기부터 보기만 해도 속이 든든해지는 볶음밥 등 다채로운 메뉴는 물론 무섭도록 빠른 속도로 이어지는 곽준빈의 폭풍 먹방이 로컬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부른다.
이렇게 가리는 것 없이 현지의 맛을 실컷 만끽하고 있는 곽준빈이지만 그의 입맛을 당황케 한 음식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과연 곽준빈을 혼란스럽게 한 음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롭게 선정될 준슐랭 가이드 별 세 개짜리 맛집은 어디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국경을 불문하고 모두와 친해지는 곽준빈의 새 친구들도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낸다. 호탕한 웃음이 매력적인 택시기사부터 귀여운 춤사위를 뽐내는 어린아이까지 길을 지나며 만난 모든 이들과 진한 인연이 기대된다.
이처럼 여행의 재미 요소들을 알차게 담은 티저 영상으로 신개념 세계 여행을 예고하고 있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오는 6월 15일(토) 저녁 8시 5분에 EBS와 ENA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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