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레전드 아이돌 H.O.T.의 토니안과 강타가 마이트로를 위해 숙소 생활법부터 팀 내 불화 해결법까지, 보이그룹 선배의 노하우를 탈탈 턴다.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트롯돌 프로젝트’로 주목 받고 있는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
이날 신곡의 작곡가로서 마이트로와 대면한 강타는 보이그룹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H.O.T.의 또 다른 멤버이자 제작자로도 활약한 바 있는 토니안을 초청, 보이그룹 생활 특강을 오픈했다. 이중 강타는 "우리가 H.O.T.로 데뷔했을 때 SM 직원이 총 4명이었다. 당시 간이 연습실에 거울도 없어서 밤에는 유리창을 거울삼아서 춤 연습을 하고, 낮에는 캠코더로 찍고 확인해 가면서 동작을 맞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강타는 "사실 우리의 목표는 크지 않았다. 가요프로그램 10위 진입이 꿈이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한다.
토니안는 H.O.T. 시절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마이트로의 그룹 생활에 도움이 되는 깨알 정보들을 나눈다. 토니안은 "멤버들 간에 다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냐"는 한태이의 질문에 "H.O.T. 시절에는 군만두 하나 때문에 엄청나게 싸우기도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숙소 생활 중에서 개인 시간이 필요할 때 어떡하냐"는 임채평의 질문에 "나는 스케줄이 끝나면 무대 의상을 입고 PC방에 간 적이 많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고.
토니안과 강타는 이 같은 생생한 경험담들과 함께 마이트로에게 피부에 와닿는 조언들을 선물해, 이를 지켜보는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감탄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이에 1세대 레전드 아이돌 H.O.T.와 트로트 아이돌계의 전설을 노리는 마이트로의 만남이 어떨지 관심이 고조된다.
대한민국 트로트계에 새바람을 몰고 올 트롯돌 프로젝트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8회는 오늘(23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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