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자체 콘텐츠 ‘오마이웨이’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최종회에서는 1박 2일 MT의 마지막날 2명씩 유닛으로 팀을 이뤄 이색적인 체험을 진행했다. 각각 토끼 먹이주기, 향수와 캔들 만들기 체험을 한 멤버들은 이후 사주체험을 해보고 싶다는 승희의 제안에 멤버들간의 궁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며 MT가 마무리 됐다.
1박 2일 MT를 마치며 효정은 “크리들이 우리가 붙어있는 모습을 너무 보고싶어 했는데 뭔가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빈은 “이 영상 보시면서 앞으로도 더 재밌게 올해도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진행된 개인 인터뷰에서 ‘나에게 오마이걸은?’이란 질문에 유빈은 “무지개 가운데 있는 초록색처럼 그 가운데 안에서 제일 행복하고 제일 즐거운 것들을 함께 했고 제일 힘든 시기를 함께했다”고 의미를 담았으며, 유아는 “20대의 전부이자 새로운 시작과 꿈 그 자체이다”, 아린은 “데뷔 초반부터 기록들을 많이 남겼는데 그런 캠코더 같은 존재이다”라고 답했다.
오마이걸의 첫 1박 2일 여행기를 담아낸 자체 콘텐츠 ‘오마이웨이’는 10년차다운 멤버들의 센스와 예능감을 톡톡히 보여주었다.
한편, 자체 콘텐츠 ‘오마이웨이’를 통해 찐 케미와 우정을 보여준 오마이걸은 앞으로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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