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메이딘 멤버 가은이 결국 팀을 탈퇴했다.
또한 소속사는 "최근 보도된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리며, 당사는 그 허위를 밝힐 뚜렷한 여러 증거 역시 보유하고 있다. 하여 법적인 문제가 제기될 시 그 누구보다도 성실히 임하여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을 계획임을 알려드린다"며 '소속사 대표 성추행 의혹'을 차단하고 나섰다.
앞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신인 걸그룹 멤버를 성추행했다는 소속사 대표 A씨에 대한 제보를 다뤘다. A씨는 멤버 중 한 명이 공연을 끝내고 남성 지인을 호텔로 부른 모습을 목격한 후 이를 협박하며 성추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반장'은 피해 입은 멤버로 메이딘의 가은을 지목했다.
이후 메이딘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방송에서 언급된 멤버와 대표 사이에는 어떠한 성추행, 기타 위력에 의한 성적 접촉이 없었으며,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며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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