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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3기, 답답하고 위태롭다

박지혜 기자
2024-12-11 09:43:55
나는솔로 23기, 답답하고 위태롭다 (사진: ENA, SBS Plus)

‘나는솔로(나는 SOLO)’ 23기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가 단체로 답답함을 토로한다.

11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솔로(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가 23기 솔로남녀의 데이트 현장에 과몰입하다가 대리 사과까지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3MC는 ‘1:1 데이트’에 돌입한 솔로남녀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본다. 그러나 점차 대화 주제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자, 데프콘은 “얘기 좀 그만해!”라고 만류한다. 송해나 역시, “왜 자꾸 얘기를 해?”라고 지적하고, 이이경은 미간을 찌푸리며 뒷목을 잡다가 고개를 숙인다. 이후로도 데프콘은 분위기 파악을 전혀 못하고 있는 이 솔로남을 향해, “(‘나는 SOLO’에) 왜 나왔어요?”라며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버린다.
나는솔로 23기 (사진: ENA, SBS Plus)

3MC의 걱정에도 이 솔로남은 눈치 없이 자기 이야기만 계속 한다. 이에 송해나는 “그럴 거면 봉사하러 다녀라!”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데프콘 또한 “사과해요!”라고 데이트 상대인 솔로녀를 대신해 ‘공식 사과’까지 요구한다.
나는솔로 23기 (사진: ENA, SBS Plus)

3MC를 긴장시킨 데이트 전말에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3MC는 또 다른 데이트를 보다가 또 다시 발을 동동 구른다. 위태로운 데이트를 이어가던 한 솔로남이 말실수급 돌출 발언을 해 “아…”라는 3MC의 탄식을 자아낸 것. 데프콘은 “죄송해요”라고 이 솔로남을 대신해 사과하고, “큰일인데?”라며 안절부절 못 한다. 3MC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23기의 데이트 현장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솔로’ 23기는 일명 ‘막차 특집’으로 혼기를 꽉꽉 채워 ‘내 짝 찾기’에 나선 솔로남녀들이 모인 기수다. 특히 변호사 영호, 아역배우 출신 영식, 무용 엘리트 출신 콜센터 영업 관리자 현숙 등 '초특급 커리어'를 가진 출연진이 등장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결혼에 진심’인 솔로 남녀들이 펼치는 로맨스에 기대를 모아진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달콤살벌한 데이트에 돌입한 23기의 로맨스는 11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솔로(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솔로(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가 23기 솔로남녀의 데이트 현장에 과몰입하다가 대리 사과까지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MC데프콘은 “죄송해요. 큰일이…”라며 안절부절 못 하며, 대리 사과까지 한다. 송해나 역시 “그럴 거면 봉사하러 다녀!” 답답함을 토로하고, 이이경은 뒷목 잡다가 고개까지 푹 숙인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달콤살벌한 데이트에 돌입한 23기의 로맨스는 11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솔로(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솔로 23기 (사진: ENA, SBS Plus)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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