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이 피부과 시술에 거액을 결제했다.
성시경은 “오늘은 피부 클리닉에 한 번 가보겠다. 십 며칠 후 일본 앨범 재킷 사진 촬영이 있는데 내일까지 녹음해야 하고, 녹음하는 동안 다이어트를 할 수가 없다. 혼신의 다이어트를 해서 찍을 생각인데 피부를 지금 딱 관리하면 좋을 거 같아서”라고 피부 클리닉에 방문한 이유를 밝혔다.
친구의 아내가 운영하는 클리닉이라고 소개한 성시경은 “평생 가본 적도 없던 데를 몇 번 와봤다. 리쥬란도 한번 해보고 뱃살 빼는 기계가 있다고 해서 했는데 별로 효과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상담 실장과 상담을 진행한 성시경은 울쎄라, 써마지, 리쥬란 시술을 결정하고, 수면마취 시술 동의서 작성 후 원장 상담을 받았다.
이어 성시경은 726만 원이라는 가격에 잠시 놀라 뒷걸음질을 쳤다. 성시경은 “안 예뻐지기만 해”라고 외치며 할부 없이 시술 비용을 결제했다.
시술을 받은 성시경은 수면마취에서 깬 후 회복 중 “어떻게 됐어. 미남이 된 거야?”라고 기대했다. 진정 마스크팩으로 마무리하고 나온 성시경은 “다 죽었어 이제”라고 기대했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