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과 월드케이팝센터가 전략적 마케팅 제휴를 맺고, 10월부터 서울신라호텔에 투숙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K-POP 체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월드케이팝센터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K-POP 종합 전문기관으로, 오랜 기간 케이팝 트레이닝 시스템 구축과 글로벌 인재 P양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K-POP 교육 분야 최초로 ISO 국제인증을 획득한 기관으로서의 권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제공되는 K-POP 프로그램은 서울 중심부 남산에 위치한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진행되며, 외국인 고객들이 짧은 시간 안에 K-POP 댄스를 배우고, 직접 숏폼 챌린지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실전형 체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기본 코스인 ‘숏폼 챌린지 체험’부터, 희망 곡을 직접 선정해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를 연습해보는 ‘프리미엄 체험’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번 제휴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현지 문화에 깊이 있게 몰입할 수 있는 수준 높은 K-컬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관광 산업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하여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POP 및 K-컬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케이팝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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