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국악 무대에 선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트로트 가수 김태연과 양지은, 국악인 박애리와 팝핀현준, 소리꾼 유태평양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했다.
KBS ‘국악한마당’은 전국 곳곳을 다니며 국악의 전통성을 계승해 온 국내 최장수 국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과 재즈,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대중음악과 여러 장르의 뮤지션이 참여해 무대를 화려하게 채웠다.
웅산은 “난장과 함께할 때면 왠지 모르게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고 뜨거워지기도 하고 많이 행복하다”라며 “더 많은 분들과 난장으로 만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웅산은 비비드한 레드 투피스를 입고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그는 여러 출연자들과 촬영한 인증샷을 게재하며 동료 아티스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웅산은 국내외 재즈·국악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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