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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경길 정체 12일 새벽 2~3시쯤 풀릴듯

김진아 기자
2024-02-11 19:15:00
11일 오후 고속도로에 설 귀경길 차량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상‧하행선 모두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났다.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귀경길에 오른 차들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가운데, 귀경길 정체가 늦은 오후부터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정체가 풀리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고속도로에 귀경 차량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상‧하행선 모두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났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11일 19:00 정체예상도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 방향은 오전 8~9시 시작된 정체가 오후 4~5시 절정에 이른 뒤 다음날(12일) 오전 2~3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방 방향은 오전 10~11시부터 정체가 시작됐으며 오후 4~5시쯤 최대치에 이른 뒤 오후 7~8시 쯤부터 차차 풀릴 전망이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11일 19:00 주요 도시간 예상소요시간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6시간20분 △울산 5시간50분 △강릉 3시간40분 △양양 2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3시간20분 △광주 5시간20분 △목포 5시간30분 △대구 5시간20분이 소요된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지방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5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1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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