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자이언티가 출장 차 방문한 일본에서 표절을 적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자이언티는 싱어송라이터 김산과 함께 일본으로 향했다.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식사를 하던 이들은 이후 술집으로 향했는데, 스피커에서 자이언티의 ‘No Make Up’이 흘러나왔다.
그런데 곡 중간에 갑자기 일본어가 나와 자이언티의 곡이 아닌 것이 드러났고, 자이언티는 “잘 걸린 거 같은데”라고 반응했다.
알고 보니 7년 전에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2200만뷰를 기록한 곡이었던 것. ‘No Make Up’을 거의 그대로 옮겨다 쓴 곡이었고, 심지어 CD로도 판매되었던 것이 알려졌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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