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 황민호가 부모님께 서프라이즈 리마인드 웨딩을 선물하며 24시간 부모님 맞춤 ‘효데이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호우형제’ 황민호-황민우는 부모님과 함께 강원도로 힐링 가족 여행을 떠난다.
행사 스케줄 때문에 가족 여행을 한 적이 없다고 밝힌 황민호는 이번 여행의 숨은 목적을 공개한다. 여의치 않은 형편에 결혼식도 못하고, 신혼 여행도 못간 부모님을 위해 효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
특히 호우형제는 “신혼 여행 안 가봤어”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이번 가족여행을 신혼여행처럼 기억되도록 코스를 설계하는가 하면, 보랏빛 라벤더 꽃밭에서 잊지 못할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한다고. 깜짝 선물에 행복한 미소가 터진 엄마를 본 황민호는 “아싸 성공했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낸다.
또한 황민호는 핑크색 셔츠와 나비 넥타이를 착용하고 꼬마 신랑 같은 분위기를 뽐낸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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