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오는 8월 2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주인공 강여름 역을 맡은 배우 공승연의 첫 스틸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또한 공승연, 유준상, 김재영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은 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스토리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공승연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5년차 여행 리포터 강여름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서는 깔끔한 하늘색 셔츠를 입고 마이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 앞에서 환한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맑고 청량한 배경과 어우러진 공승연의 화사한 비주얼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리포터로서의 프로페셔널함이 엿보여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촬영에 임하는 진지한 표정에서는 5년차 다운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동시에 따뜻한 미소가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어 한층 더 캐주얼한 차림으로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현장 밀착형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여름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친근한 표정에서 여름이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와 따뜻한 인간미가 묻어나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여기에 여름의 표정에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과 함께 묘한 긴장감이 공존하고 있어 그가 앞으로 겪게 될 변화와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과거 아이돌 시절의 아픔을 딛고 진심을 다해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던 여름이기에 대리 여행을 통해 겪게 될 성장 스토리가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에 제작진은 “극 중 강여름 캐릭터가 공승연과 만나 더욱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인물로 완성되었다”며 “공승연만의 특별한 매력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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