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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FC바르셀로나 亞 투어 생중계

이진주 기자
2025-07-31 09: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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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FC바르셀로나 亞 투어 단독 생중계 (제공: TV 조선)

TV 조선이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FC서울과 대구FC와의 친선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한지 플리크 감독이 이끄는 FC바르셀로나는 오늘(3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FC바르셀로나는 지난 2004년 수원 삼성과, 2010년에 K리그 올스타와 경기 이후 15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아시아투어 참가 명단에는 라민 야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페드리, 페란 토레스, 데 용 등 지난 시즌 3관왕(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슈퍼컵)을 이끈 주전들이 모두 포함됐다. 특히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최근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18세 초신성’ 야말이 주목받는다.

오늘 경기에서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FC바르셀로나로 임대 온 마커스 래시포드와, 과거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은 FC서울의 주장 제시 린가드와 맞대결이 성사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TV CHOSUN 이광용 캐스터와 박찬하 해설위원이 선수들의 힘찬 모습과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FC바로셀로나와 FC서울 친선경기로 오늘(31일) 밤 10시 방송 예정이던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는 한 주 쉬어가며 ‘뉴스9’은 밤 10시 방송된다.

오는 8월 4일(월) 저녁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친선경기도 TV CHOSUN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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