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의 1차 티켓 예매 오픈을 9월 12일(금) 오후 2시로 확정했다. 서울 외 지역에서 ‘위키드’가 원어로 공연된 것은 이번 부산 공연이 최초이다.
11월 13일(목)부터 12월 5일(금)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선예매는 9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9월 12일(금) 오전 9시까지 ‘위키드’ 뉴스레터 구독자, 드림씨어터 홈페이지, 부산은행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누적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여 9월 21일(일)까지 예매 시 10%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NOL 티켓, 예스24, 메타클럽(앱), 클립서비스이며 자세한 예매 정보는 예매처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위키드’는 2024년 브로드웨이 최초 주간 박스오피스 500만 달러 돌파, 2025 년 1월 웨스트 엔드 주간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브로드웨이 초연 2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 세계 16 개국 7,000 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세계적 시상식에서 100여 개의 트로피를 석권했다.
‘Popular’, ‘Defying Gravity’, ‘As long As You’re Mine’, ‘For Good’ 등 쿼드러플 플래티넘을 공인받은 스티븐 슈왈츠의 수려한 명곡과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12.4M의 타임 드래곤, 엘파바의 플라잉 등 황홀한 무대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고전을 유쾌하게 뒤집은 기발한 상상력과 인생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스토리의 ‘위키드’ 내한 공연은 현재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부산 공연은 11월 13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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