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브X드라맥스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의 주연 배우 지승현이 17일(오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홈 경기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지승현은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큰 인기를 끌던 당시 진행했던 시구에 이어 9년 만에 마운드에 서게 되었으며, ‘단죄’를 통해 보여줄 섬뜩한 악역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가 모인다.
지승현은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야구 선수를 꿈꿔 본 적이 있을 것이고, 나도 그런 어린이 중 한 명이었기에 오랜만에 찾아온 시구 기회가 너무나 뜻깊다”라며, “어린 시절 늘 대구 삼성을 응원했던 동심을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홈구장에 출격한다. 꼭 홈구장의 ‘승리 요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9월 24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X드라맥스 오리지널 ‘단죄’도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웨이브X드라맥스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는 보이스피싱 사기로 가족과 꿈 모두를 잃은 무명 배우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 인생을 건 복수를 감행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과 AI 기반 범죄를 본격적으로 다룬 ‘21세기형 스릴러’로, 차세대 사이버 범죄의 실체를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라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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