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 GS샵의 새로운 간판 프로그램 ‘지금 백지연’이 18일 오늘 첫 전파를 탄다.
GS샵은 백지연 고객경험(CX) 고문과 함께 매주 목요일 저녁 8시45분 방송되는 ‘지금 백지연’을 통해 기존 홈쇼핑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GS샵은 이러한 콘셉트를 홈쇼핑에 접목해 ‘백지연의 선택’, ‘검증은 여기서 끝난다’ 등의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다. 단순한 상품 소개를 넘어 백 고문 특유의 논리적 분석과 검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늘 첫 방송에서는 260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도자기 브랜드 웨지우드(Wedgwood)와 글로벌 로봇청소기 1위 기업 로보락(Roborock)이 특별히 준비한 상품 라인업이 공개된다.
GS리테일은 백 고문이 지난 7월 고문 위촉 이후 40~50대 여성층을 타겟으로 한 상품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 고문은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에 걸쳐 최상의 품질과 최적의 가격을 바탕으로 한 토털 큐레이션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백 고문은 커머스 영역에서 진정성 있는 정보 전달자로서 GS리테일의 고객 경험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는 최상의 선택을,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에게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해 상호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금 백지연’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45분 GS샵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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