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유스, 아마존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기업 본느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스테이유스(STAYYOUTH)’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스테이유스는 15년 이상 축적된 본느의 화장품 개발 및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Healthy & Well-aging 브랜드로, 피부 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데 집중한 고기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국내에서는 현재 공식 온라인몰과 SS몰, 쿠팡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아마존 입점을 계기로 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아마존 런칭을 통해 선보인 제품은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리포좀비 리필어블 크림(Lipozombie Refillable Cream)’과 집중 케어용 ‘리포좀비 스팟 세럼(spot Serum)’이다. 두 제품 모두 피부 노화를 유도하는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주름 개선과 탄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제공하며, 자극 없이 건강한 피부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리포좀비 리필어블 크림은 리필 가능한 친환경 용기로 제작돼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추구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제품은 굿디자인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며,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본느 스테이유스 관계자는 “이번 아마존 입점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자 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스테이유스만의 고기능·고감도 스킨케어 제품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스테이유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포함한 다양한 해외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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