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속 소재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신드롬’ 및 유튜브 활동 등 다방면에서 희망의 길을 비추는 무속인 부부, 천율신궁 담아와 천령암 가림도령이 bnt와 만났다.
영적인 존재가 낯설 사람들에게 유튜브 활동과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더 가까이 다가온 이들은 방송 출연 계기에 대해 “이 길(무속)을 조금 더 진솔하게 보여주고 싶었다. 무속에 대한 편견보다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했던 마음이 방송 출연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촬영 내내 밝은 모습을 이어가던 이들에게, 특별함 이전에 평소 성격에 대해 물었다. 이들은 “많은 분들이 (우리를) 특별하거나 신비로운 모습만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평소에는 정말 평범하다. 웃고 장난치는 것도 좋아하고, 작은 행복과 일상의 소중함을 둘 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소탈한 면모를 비추었다.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의 길을 비춰줄 이들의 미래 계획과 목표 또한 안 들어볼 수 없었다. 이들은 “최근 ‘길은 반드시 있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렇게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다. 방송이나 각종 다방면의 분야에서 좋은 기회가 있다면 어떤 무대든 기꺼이 함께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래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유명해서가 아니라, ‘그때 정말 힘이 되어준 사람’으로 남고 싶다. 계속해서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며 목표를 덧붙였다.


지금도 캄캄한 현실을 힘겹게 걸어가고 있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는 “지금의 어둠이 영원할 것 같아도 계절이 바뀌듯 사람의 시간도 변한다.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이 버겁더라도 내일은 분명 달라질 수 있을 것이며,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에도 길은 반드시 있다”라고 용기를 전해주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길을 비춰주며 많은 이들에게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 주는 특별한 이들. 언제나 밝은 미래를 약속해 줄 수는 없겠지만, 그저 한마디의 위로로 인해 우리들의 내면 속 더 큰 바람을 일으키게 해주기도 한다.
하루하루 앞으로 걸어갈 수 있게 해주는 바람을 우리들의 뒤에서 만들며 계속해서 나아가라고 외치는 염원들을 들어볼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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