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수가 유럽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여기 폰 번호가 없어도 앱만 깔면 마트들 포인트도 쌓을 수 있는 시스템인 것도 좋고, 우리나라에만 있는 재료는 구할 수 없어 아쉬운 것도 있지만 독일, 체코 이런 나라들은 장바구니 물가가 한국보다 착한 가격이라 장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라고 했다.
이어 "밑반찬 해두기 보다는 그때 그때 찌개나 국, 반찬 한 두 가지해서 먹는데 한국에서는 별 생각 없을 때도 많은 집밥이 반찬 한 두 가지여도 세상 꿀맛이다~ 김치 한 조각도 소중히 여기게 되고 더 감사히 먹게 된다"라며 "유럽에서 다닐 때는 걷는 걸음수가 나갔다 하면 기본 12000보에서 15000보라 밥 잘 챙겨 먹어야 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라하에서 미소 짓고 있는 김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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