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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인플루언서, 부산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에 오르다

이주희 기자
2025-08-12 15: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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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인플루언서, 부산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에 오르다 (사진 출처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소속 인플루언서들이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린 제3회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에 참가하며 빛나는 순간을 만끽했다. 동해의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한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는 한국을 넘어 부산을 찾은 많은 세계적인 영화인들과 팬들이 모인 자리로, 올해에도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총괄대표인 셀러지오 손지오를 비롯해 아이돌네이션 김혜수, 영어교육전문가 이근철, 가수 헤니, 바바성형외과 김지훈 원장, 뉴욕언니 신정주, 배드키즈 강한경, 엘레이나 황이나 등 협회 소속 인플루언서들이 레드카펫을 걸으며 화려한 패션과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살린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대중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행사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했다.

또한 이날 레드카펫에서는 국내외 유명 배우들과 감독들도 함께해 좌석을 빛냈다. 인플루언서들은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새로운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다. 

이에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콘텐츠 제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플루언서들 사이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문화 융합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협회 카신의 기획이사이자 이번 영화제의 호텔 파트너사인 더 웨스턴 부산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스테이네오 황보석 대표는 “이번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를 통해 한국 영화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가 한국영화 문화의 전달자이자 컨텐츠 창조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3회 부산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는 여러 히트작과 독립영화 상영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은 영화와 문화가 공존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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