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추영우가 ‘2025 AAA’에서 2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세 배우로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추영우는 지난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5 Asia Artist Awards, 이하 ‘2025 AAA’)에서 ‘아이콘’과 ‘베스트 액터’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추영우는 예나의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에 깜짝 출연, 우산을 활용한 엔딩 퍼포먼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추영우는 또한 이어진 인터뷰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이유의 ‘Love wins all’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추영우는 올해 JTBC ‘옥씨부인전’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까지 잇단 작품을 흥행시키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인 2역 등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끝없는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연기에 깊이를 더해가고 있어 추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추영우는 첫 스크린 데뷔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로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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