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코미디언 이수지의 유치원 교사 패러디 콘텐츠를 둘러싼 논쟁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훈육이라는 단어 자체가 점점 조심스러워지고, 현장은 점점 더 위축돼 왔다. 운동회, 소풍, 수학여행 같은 작은 사회 경험들이 사라지거나 축소되는 흐름 속에서 아이들이 배워야 할 관계와 충돌은 외려 밖으로 밀려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육자라는 울타리 안에서 덜 다치며 경험해야 할 것들을, 결국 더 거친 사회로 나가 무방비 상태로 맞닥뜨리게 된다”며 이같은 사회 변화의 “가장 큰 피해는 아이들이 감당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자의 권위를 지켜주지 않는 이상, 필요한 교육과 교육자는 점점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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