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월드컵 개막 무대 이재·리사⟶ BTS ‘K팝 축제’

정윤지 기자
2026-06-13 16:59:04
기사 이미지
안드레아 보첼리, 이재 (사진: 연합뉴스)

K팝 아티스트들이 개막식 무대를 장식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멕시코·캐나다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컵은 개막 공연부터 결승전 하프타임쇼까지 K팝 아티스트들이 주요 무대에 올라 대회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다.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루미 역으로 주목받은 이재(EJAE)는 11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개막 공연에서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월드컵 주제가 'DNA'를 열창했다.

특히 직접 작사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어 가사 '또 넘어져도 난 또다시 일어나'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기사 이미지
리사 (사진: 연합뉴스)


이어 블랙핑크 멤버 리사도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개막식에서 브라질 가수 아니타, 나이지리아 아티스트 레마와 월드컵 공식 앨범 수록곡 '골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리사는 수십 명의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 개막식을 무대를 압도했다. K-팝 걸그룹 멤버가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친 것은 리사가 최초이다.

대회의 피날레는 방탄소년단(BTS)이 맡는다. BTS는 다음 달 19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세계적인 팝스타인 마돈나, 샤키라와도 함께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