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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무대 선다

정혜진 기자
2026-06-25 13: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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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무대 선다 (제공: Singapore GP)


코르티스(CORTIS)가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 포뮬러 원 무대에 오른다.

코르티스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서킷에서 열리는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2026’에 초청돼 단독 무대를 펼친다. 공연은 대회 첫날인 10월 9일 메인 공연장 ‘파당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라인업에는 미국 팝스타 자넷 잭슨, 싱가포르 가수 린쥔지에, 프랑스 일렉트로닉 뮤지션 DJ 스네이크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코르티스는 올해 K-팝 그룹 중 유일하게 라인업에 합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F1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겸 엔터테인먼트 행사로 꼽힌다. F1은 지난해 연간 누적 관람객 670만 명을 기록한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1년 동안 전 세계를 순회하며 총 24라운드의 자동차 경주 대회를 진행한다.

코르티스가 이처럼 세계적인 무대의 ‘섭외 1순위’로 떠오른 데는 탄탄한 퍼포먼스 역량과 압도적인 화제성이 뒷받침됐다. 이들은 지난 2월 미국프로농구협회(NBA)의 올스타 주간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NBA Crossover concert series)에 K-팝 가수 최초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전석 매진을 이끌었다.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알로뱅크 페스티벌’(Allo Bank Festival)에서도 현지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공연을 마쳤다.

다섯 멤버는 하반기 첫 단독 투어를 앞두고 있다. 7~9월 한국, 북미, 일본 등에서 ‘2026 CORTIS TOUR ’을 개최한다. 또 7월 31일~8월 1일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참여한다. 올해 이 무대에 서는 K-팝 보이그룹은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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