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엘리자벳’이 새 시즌의 분위기를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서 화제를 모은 캐스팅에 이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엘리자벳, 토드(죽음), 루케니, 프란츠 요제프 네 인물의 운명적인 관계와 감정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영상은 황실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엘리자벳의 고독과 자유를 향한 갈망,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과 갈등을 강렬하게 그려낸다. 린아, 이지혜, 이지수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엘리자벳의 내면을 표현했으며, 카이, 서경수, 고은성은 죽음 ‘토드’의 치명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은태, 강홍석, 노윤의 루케니와 민영기, 박민성의 프란츠 요제프 역시 깊이 있는 연기로 몰입감을 더했다.
영상 후반부에는 ‘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한 아름다운 황후’, ‘스테디셀러 뮤지컬의 귀환, 새로워진 엘리자벳!’이라는 문구와 함께 흑백의 대비, 상징적인 오브제, 인물 간의 긴장감이 어우러지며 새 시즌의 강렬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1992년 오스트리아 초연 이후 전 세계 누적 관객 125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엘리자벳’은 국내에서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대표 뮤지컬이다.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이번 공연은 더욱 정교해진 무대와 탄탄한 캐스팅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