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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한국 여배우 최초… 뉴욕아시안영화제 특별상 수상

이반지 기자
2026-07-14 13: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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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한국 여배우 최초 쾌거… 뉴욕아시안영화제 특별상 (사진: sns)


배우 전지현이 미국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영화 ‘군체’로 개막작의 주인공이 된 데 이어 한국 여배우 최초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13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전지현은 제25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NYAFF)에서 아시아 특별 스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아시아 영화 발전에 기여한 배우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한국 여배우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뉴욕아시안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생존자들이 진화한 감염자들과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은 생명공학과 교수 권세정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연상호 감독과 함께 영화제를 찾은 전지현은 “영화는 문화와 언어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특별한 작업”이라며 “‘군체’를 뉴욕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체’는 지난 5월 21일 국내 개봉해 누적 관객 59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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