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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8월 31일 개최… 31명 본선 진출

넷플릭스 ‘솔로지옥’ 등 방송·연예계 진출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양지유 기자
2026-08-12 11: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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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8월 31일 개최… 31명 본선 진출



대한민국을 대표할 최고의 남성을 선발하는 ‘2026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선발대회’가 오는 8월 31일 서울 중구 남산 크레스트72 글래스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기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예선을 통해 선발된 31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언더웨어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군무, 자기소개, 수영복 심사, 턱시도 심사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대한민국 남성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국내 남성 미인대회를 대표하는 대회로, 쉽게 말해 ‘미스코리아의 남자 버전’이다. 2007년부터 대한민국 대표를 세계 남성 미인대회에 파견해왔으며, 비오템 모델 선발대회와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 등과의 협업을 거쳐 2013년부터 독자적인 대회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14년간 수많은 대한민국 대표를 배출하며 세계 무대에서 성과도 거뒀다. 2017년 이승환이 미스터 인터내셔널 우승, 2019년 김진규가 맨 오브 더 월드, 김종우가 미스터 글로벌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남성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단순한 미인대회를 넘어 방송·연예계 진출의 등용문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역대 참가자들은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리즈를 비롯해 ‘피지컬:100’, ‘강철부대’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배우, 방송인,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참가자들의 이력과 직업 또한 다양하다. 특히 단국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 등 다수의 연극영화과 출신 배우 10여 명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고려대학교 출신 공학박사, 물리치료사, 삼성SDS 컨설턴트, 보험설계사, 헤어디자이너, 사회복지사, 현대무용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번 대회에는 특별한 해외 게스트도 함께한다.

2025 미스터 인터내셔널 세계대회 우승자 KIRK BONDAD WACHSMUTH가 특별 초청돼 국내 팬들과 만난다. 독일과 필리핀계 배경을 가진 KIRK BONDAD WACHSMUTH는 지난해 세계 정상에 오른 현 미스터 인터내셔널 타이틀홀더다.

또한 미스터 인터내셔널 세계대회의 CEO 전정훈 대표를 비롯해 공동대표 Pradit Pradinunt, 부대표 Wattanai Techasuwanna, 제너럴 매니저 Kitti Kamjunsa 등 세계대회 핵심 관계자들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전정훈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는 “14기를 맞은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이제 단순히 대한민국 대표 한 명을 선발하는 대회를 넘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사회 진출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초 넷플릭스 ‘솔로지옥5’에 임수빈과 윤현제가 동시에 출연하면서 젊은 세대에게 더욱 주목받는 무대가 됐다. 올해도 전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31명의 최종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역시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6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선발대회’의 최종 우승자는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돼 세계 최대 규모의 남성 미인대회 무대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가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차세대 남성 모델과 엔터테이너들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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