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시나위 출신 가수 김바다가 대마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지 6개월 만에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이어 “지난 시간 동안 제 삶을 다시 바라보고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많이 생각했다. 말없이 지켜봐 주신 마음, 걱정해 주신 마음, 다시 내 음악을 기다려 주신 마음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겠다. 내가 받은 그 기다림에 무엇으로 답해야 할지도 오랫동안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더 신중하게 살아가겠다”고 전하며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다시 한번 인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바다는 지난 3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원 속초경찰서에 검거돼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두 달여 추적한 끝에 속초 시내 모처에서 김바다를 검거했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김바다는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바다는 1996년 록 밴드 시나위의 5대 보컬로 합류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나비효과, 아트오브파티스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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