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중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하며 ‘9000피 시대’에 진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후 장중 한때 9000선을 넘어 최고 9024선까지 오르며 사상 첫 9000포인트 시대를 열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68포인트 오른 8884.92로 출발한 뒤 장중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하며 기존 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이번 상승장은 반도체 업종이 주도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장중 260만 원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고,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 이상 하락하며 1000선 아래로 밀리는 등 코스피와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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