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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셰프 “한국의 맛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 [화보]

윤이현 기자
2026-06-23 13: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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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세계화를 꿈꾸는 셰프, 이연주와 bnt가 만났다.

최근 근황부터 앞으로의 포부, 화제작이었던 ‘흑백요리사’ 출연 소감까지 요리에 대한 진심 가득한 마음들을 담은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쉽지 않았지만 많이 배운 특별한 경험이었다던 ‘흑백요리사’ 출연 소감에 대해서는 “요리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자기만의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한 후 “나의 요리와 이야기를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의미가 컸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추후에 또 기회가 온다면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의 대답으로는 “경쟁 자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 기회를 잘 살려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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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에 더없이 행복한 표정을 짓는 그에게 ‘요리의 매력’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는 “요리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또 같은 음식을 먹어도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되고, 또 위로가 되기도 하고 새로운 경험이 된다. 그 다채로운 점들이 요리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미소 지었다. 

더 나아가 요리가 스스로에게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대답도 안 들어볼 수 없었다. 그는 “요리란 내게 삶, ‘인생 그 자체’인 것 같다. 정말 좋아하는 일이기도 하고, 결국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고 생각한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이처럼 프로페셔널한 셰프이기 이전, 한 사람으로서는 어떤 면모가 있냐는 대답으로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기보다 부딪혀 보는 편이고 목표의식도 강한 면이 있다.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스스로에게 부담을 줄 때도 있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강한 편인 것 같다”하며 열정 가득한 모습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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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그가 펼쳐낼 다채롭고 더욱 맛있는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미래의 계획에 대해서는 “추후에 내 색과 취향을 담은 한국 ‘장’을 베이스로 한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적인 맛을 세계인들이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고 이어서 “하나 더 말하고 싶은 것은 “여동생이 현재 파리에서 파티시에로 근무하는 중인데 언젠가는 동생과 함께 식당을 오픈해 나는 요리를, 동생은 디저트를 맡아서 각자의 개성을 담아낸 공간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라며 포부 가득한 미래를 예고했다. 

더해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식사조차 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순간들이 많지만 가끔은 잠시 속도를 늦추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은 테이블에 둘러앉아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신다면 좋겠다.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행복을 전하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믿기에, 이러한 소중한 순간들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며 따뜻한 바람을 전했다. 

한 그릇의 요리가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했을 그에게 앞으로 더욱 빛나는 미래들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도 하루하루 한 접시의 마법을 담아내고 있을 그의 염원대로, 세계로 뻗어나갈 그만의 다채로운 요리들에 기대를 보내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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