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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쓸어내린 롯데… 김진욱, 햄스트링 검진 결과 ‘이상 없음’

허정은 기자
2026-07-27 15: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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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쓸어내린 롯데… 김진욱, 햄스트링 검진 결과 ‘이상 없음’ (출처: 롯데 자이언츠 SNS)



롯데 자이언츠 좌완 김진욱이 햄스트링 정밀 검진에서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롯데는 27일 “김진욱이 바로서면병원 검진 결과 양쪽 햄스트링 모두 이상 없음 소견을 받았다”며 “정상적으로 훈련 소화하면서 선수 컨디션 체크,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병행하며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김진욱은 최근 두 경기 연속 햄스트링 이상 증세를 보이며 조기 강판됐다.

지난 1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6회 시작 전 연습 투구 도중 양쪽 햄스트링에 근경련이 발생해 마운드를 내려왔다. 당시 김진욱은 전반기 막판부터 불편한 느낌이 있었고, 미끄러운 마운드와 높은 습도로 힘을 더 쓰면서 경련이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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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쓸어내린 롯데… 김진욱, 햄스트링 검진 결과 ‘이상 없음’ (출처: 롯데 자이언츠 SNS)


김태형 감독도 당시 “이번에 올라가서 던져보고 올라올 지도 모른다”며 “저러다 큰 부상 나면 큰일이다”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지만, 김진욱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한 뒤 지난 25일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KT전에서도 5회 2사 1, 2루 상황에서 다시 하체 불편감을 호소했고, 구단은 “김진욱은 양쪽 햄스트링 근 경련으로 인해 보호차원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연이은 이상 증세에 햄스트링 손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정밀 검진 결과 근육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김진욱은 하루 휴식 후 달리기를 포함한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 시즌 김진욱은 롯데 선발진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18경기에서 104⅓이닝을 던져 5승 5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 중이다. 87탈삼진, 35볼넷, 피안타율 0.239, WHIP 1.26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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