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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할 타자’ 故 백인천 감독, 불멸의 기록 안은 채 영면

윤이현 기자
2026-08-17 18: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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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할 타자’ 故 백인천 감독, 불멸의 기록 안은 채 영면 (출처: 연합뉴스)


‘불멸의 4할 타자’ 고(故) 백인천 감독이 오늘(17일) 영면에 들었다.

고인의 영결식은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고인은 이후 유족과 허구연 KBO 총재 등 야구인, 관계자들의 배웅 속에 천안추모공원을 거쳐 장지인 경기도 용인 로뎀 파크 수목원에 안장됐다.

백인천 전 감독은 경동고와 실업 야구를 거쳐 1963년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했고,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귀국해 MBC 청룡의 선수 겸 감독으로 활동했다. 고인은 그해 타율 0.412를 기록해 KBO리그 처음이자 마지막인 ‘4할 타율’의 대기록을 남겼다.

이후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선수 은퇴한 뒤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감독 등을 거치며 한국 야구계에 많은 발자국을 남겼다. 고인은 지난 15일 뇌경색 치료 중 세상을 떠났으며 장례식은 사상 두 번째로 KBO 장으로 치러졌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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