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29일 개봉하는 화제작 ‘퍼스트 라이드’가 다섯 캐릭터들의 개성과 재미 포인트가 살아 있는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 인물들의 성격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는 강렬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제대로 강탈한다.
먼저 ‘완벽한 놈’ 태정(강하늘)은 인텔리전트 그 자체다. 매사 끝을 봐야만 하는 완벽한 태정이 어딘가 부족한 다른 ‘놈’들과 함께 만들어 낼 코미디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모자란 놈’ 도진(김영광)은 선글라스와 헤드폰을 끼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도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순수한 코미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리고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은 DJ를 꿈꾸는 인물답게 헤드셋을 착용하고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한다.
‘엉뚱한 놈’ 금복(강영석) 또한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가부좌를 틀고 있는 듯한 자세를 보여줘 그가 어떤 엉뚱함으로 관객들을 폭소케 할지 기대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뻔뻔한 놈’ 옥심(한선화)은 태정을 약 20년간 짝사랑 중이다. 옥심은 특유의 뻔뻔함으로 사총사의 일상에 아무런 예고 없이 끼어들며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24년 지기 찐친 소개’ 캐릭터 예고편은 포스터로 엿볼 수 있었던 캐릭터들의 매력을 한층 더 본격적으로 담아 냈다. 전교를 넘어 전국권에서 노는 엄친아 ‘완벽한 놈’ 태정, 외갓집 소를 집에서 키우고 싶어 하는 ‘모자란 놈’ 도진, 아무것도 안 해도 웃음을 유발하는 ‘잘생긴 놈’ 연민, 눈 뜨고 자는 법을 마스터하며 열반의 경지에 도달한 ‘엉뚱한 놈’ 금복, 태정을 향해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뻔뻔한 놈’ 옥심까지. 각기 다른 또렷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뭉쳐서 더 웃긴 ‘퍼스트 라이드’는 캐릭터 예고편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을 빵 터뜨리며 개봉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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