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이갑성)와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 (이사장 이영수)은 지난 11월 5일 삼정호텔에서 문화예술과 영화산업 발전 그리고 소외 계층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단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 영화 및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 소외 계층 지원 사업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 이영수 이사장은 “예술은 사회를 밝히는 빛입니다. 그 빛이 더 멀리 닿을 수 있도록, 한국영화배우협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과 창조의 길을 열어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영화배우들과 문화 예술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이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올 12월에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 조직위원장으로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 이영수 이사장께서 위촉이 되셔서 성공적인 시상식 개최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단체는 문화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 국내외 영화제 및 콘텐츠 제작 협력, 소외 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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